여행

백수의 미국 여행기 - 7일차 (덤보, 록펠러센터)

돈벌자돈 2023. 9. 19. 00:06

23.07.07

 

저번에 브루클린 브릿지 건너서 덤보로 가려했으나 체력 이슈로 실패해서

오늘은 덤보를 가기로 함.

 

첫 끼니는 치폴레로 해결.

비벼놓고 찍으니 비주얼이 너무.. 근데 진짜 맛있다. 가격도 혜자(?) 보울로하면 약 14불정도? 과카몰리는 추가 안했다.

먹고 지하철타고 덤보로 이동!

실제로 보면 진짜 멋지다. 마침 날씨도 좋아서 사진 잘나옴 ㅋㅋ

사람도 생각보다 많지는 않아서 나름 쾌적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덤보를 마지막으로 가보고 싶었던 뉴욕 명소는 모두 가보게 되었다.

목표가 사라진 나는 어딜 가야하나 고민하다가 그냥 정처없이 떠돌아 다녀보기로 했다.

다시 지하철타고 맨해튼으로..

플랫아이언 빌딩쪽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해리포터 스토어.

나는 해리포터에 별 관심은 없지만 사람이 굉장히 많길래 뭐 파나 궁금해서 들어가봤다.

 

나름 공식 스토어라 그런지 별에 별게 다있다. 완드도 판다 ㄷㄷ

구경하다가 갑자기 록펠러센터를 안간게 생각나서 시티바이크타고 록펠러센터로 질주함ㅋㅋ

이곳이 록펠러 센터다.

뭐 엄청 특별한건 없고 겨울엔 스케이트장으로 바뀐다는데 여름엔 롤러장이다.

크리스마스에 굉장히 예쁘다고 한다..만 여름엔 딱히 볼게 없긴하다 ㅋㅋ

다 보고 다시 시티바이크 빌려서 펜스테이션으로 질주함

펜스테이션 도착

기차 탑승 후 서밋역 도착.

 

이 날은 그냥저냥 여유롭게 돌아보는것에 의의를 둔 날이다. 더워서 힘들기도 하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