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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의 미국 여행기 - 3일차 본문
7/3
맨해튼으로 나갈때 이용한 서밋역이다. 역에서 기차표를 구매해도 되지만 NJ Transit 어플로 구매해도 된다.
근데 나는 설치하기 귀찮아서 걍 기차표 끊어서 다녔다 ㅋ
미국은 기차 선로 근처에 쓰레기가 굉장히 많다 ;; 멋진 나라이지만 이런건 좀 그렇다..
오늘도 어김없이 도착한 펜실베니아역 날씨가 어제보다 더 좋다!!..
노란 택시들도 어김없이 많다..
맨해튼에서 가장 깜짝놀랐던 것 중에 하나는 사람들이 운전을 굉장히 공격적으로 한다는 것이다.
미국 전체가 그렇다기보단 맨해튼이 특히 심하다..
도로도 복잡하고 사람도 차도 많아서 그런지 클락션을 진짜 엄청 울리고 보행자 우선 뭐 그런건 잘 안지켜진다 ㅋㅋㅋ;;
오늘의 첫 끼는 판다익스프레스 (플레이트 + 음료수 대략 18달러?)
먼저 미국여행을 다녀온 친구가 잘 만든 급식맛이라고 하던데 진짜 그런 느낌 ㅋㅋ
근데 꽤 맛있고 무엇보다 가성비가 매우 좋아서 이후에도 자주 이용하게 되었다.
미국은 물가가 굉장히 살벌한데 밖에서 10달러대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면 굉장히 가성비가 좋은 곳이다..
10불 아래로 때우려면 편의점가서 컵라면이나 핫도그 하나 사먹는게 유일한 옵션이다. 다만 맨해튼은 1달러피자도 있어서 그거 먹어도 되긴함 ㅋㅋ
밥 먹고 월스트리트로 이동했다. 월스트리트 지하철 역에서 올라와서 조금만 올라가면 나오는 뉴욕 증권거래소
성조기가 굉장히 크게 걸려있다.
평소에 주식, 코인을 많이 하는데 이거 실제로 보니까 신기했다 ㅋㅋㅋㅋ
뉴욕 증권거래소를 지나 위로 좀 더 올라가면 나오는 트리니티 교회
무려 1697년에 세워진 교회다 ㄷㄷㄷㄷ
무교지만 유명한 곳이라 한 번 들어가봤다. 입장료는 뭐 당연히 없고 소지품 검사는 한다.
안에 들어가니 굉장히 시원했다!
굉장히 조용했고 분위기에 압도되어 무교인 나도 왠지 기도를 드려야 할 것 같은 느낌..
그리고 이 교회가 유명한 이유가 하나 더 있는데..
바로 미국 건국의 아버지 중 한 명이자 초대 재무장관을 지낸 알렉산더 해밀턴의 묘가 있다.
10달러 화폐에 계시는 바로 그 분이다.
한국은 보통 이정도급의 위인이면 현충원같은곳에 묘가 있을텐데 특이하게 교회 부지 안에 묘가 있다.
아마 여기에 묻히길 원했던 것 같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이다. 건물이 굉장히 오래됐다고 한다..!
그리고 그 유명한 월스트리트의 황소상이다. 앞에서 사진 한 번 찍어보려고 갔으나....
엄청난 길이의 줄이 앞뒤로 있었고 너무 더워서 기다리고 싶지는 않았다 ㅎㅎ;
그래서 그냥 사진만 찍고 패스
월스트리트에서 빠져나와 배터리파크로 갔다
저 멀리 보이는게 자유의 여신상이다 배타고 저 섬으로 들어갈 수도 있지만 섬 안에는 자유의 여신상말고 딱히 볼 게 없다는 평이 많아서 가진 않았다.
공원 벤치에 앉아서 잠깐 휴식 후 이동했다
다음 목적지는 저지시티
피어11에서 페리를 이용했다. 페리 가격은 8달러
페리 회사가 NYC Ferry, NJ Waterway가 있는데 저지시티 가는건 NJ Waterway를 이용했다
배타고 저지시티를 건너가면서 맨해튼 방향을 바라보면 이런 뷰가 펼쳐진다.
실제로 보면 정말 멋지다..
근데 뜬금없이 저지시티를 왜 갔냐면..
RPM Raceway라는 곳에 실내 카트타려고 갔다 ㅎㅎ..
공식홈페이지에서 퍼온 사진인데 저런거 타고 레이스함
생각보다 체감 속도도 빠르고 재밌었다 굿(근데 비싸다 두번타는데 65달러..)
누군가 이 글을 보고 이곳을 가기로 했다면 반드시 현금을 챙겨서 가자.
이거 타려면 핸드폰이랑 가방같은거 다 사물함에 넣어야 하는데 사물함이 2달러던가..? 근데 현금밖에 안된다;;
현금을 안챙겨서 바로 ATM에서 환전해서 사용했다.. 수수료가 아까웠다.
처음 가면 회원가입을 해야한다. 회원 가입하는 기계가 따로 있다.
그리고 카운터에서 결제를 하면 영수증에다가 레이스 번호를 적어준다.
카트타는곳 입구에서 모니터를 보면서 내 레이스 번호가 뜨면 입장해서 헬멧쓰고 직원의 안내를 기다리면 된다.
나름 기록도 측정해준다 ㅋㅋ
다 놀고 리프트불러서 호보큰역으로 가서 집으로 돌아갔다
3일차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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